登录 | 注册
当前位置: 首页 > 出版物 > 察哈尔快讯 > 2014年 > (总第42期)
韩国《朝鲜日报》:推进同时在哈尔滨火车站和 首尔竖立安重根义士铜像
发布时间:2014年03月21日  来源:韩国《朝鲜日报》  作者:察哈尔学会  阅读:192

      韩国《朝鲜日报》:推进同时在哈尔滨火车站和 首尔竖立安重根义士铜像


      안중근의사 동상 하얼빈역과 서울에 동시 건립 추진최근 방한한 한방명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은 안중근 의사 동상을 중국 하얼빈역과 서울에 동시 건립하는 것을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지난 6월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중근 의사 표지석 설치를 요청했었다. 이번 하얼빈 역사 내 안중근 의사 동상 건립은 표지석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방명 부주임 측은 “중국 관계부처 및 하얼빈 시와 이미 조율이 끝났고 동상 모양과 크기 등의 초안이 나온 상태”라며 “표지석 건립 요청의 연장선 상에서 표지석 대신 동상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 부주임 측은 이날 오전 서울시를 찾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안중근 의사 동상 서울 내 동시 건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주임은 “하얼빈 쪽은 이미 행정적으로 조율이 끝난 상태이나 서울은 동상을 어디에 세울지 입지 선정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안중근 의사 동상 하얼빈-서울 동시건립은 청와대에 보고된 것이고, 안중근의사 숭모회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안중근 상은 2006년 1월 하얼빈시 도심 광장에 세워졌다가 11일만에 철거되는 수모를 당한 적이 있다.

用户名:
密码:
换一张
评论 (0
加入收藏
打印